전기차 보조금 핵심체크

앞으로 친환경차들이 도로 위를 차지할 것이란 예상은 맞을 것입니다. 아직은 가격 면에서 진입장벽이 있는 친환경차이지만, 전기차 보조금이 있기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궁금했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국고 전기차 보조금

 

○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 2021년 전기차 보조금

 

☆국고 보조금★

 

 

 

 

우선 전기차 정의부터 짚고 넘어갈까요?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입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는 전기차가 아닙니다.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입니다. 국가에서 지급하는 전기차의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전기차의 보조금은 HP와 PTC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윈터 패키지(히트 펌프) 옵션이 들어가면 Hp, 없으면 PTC로 아이오닉이든 코나든 니로든 HP는 820만원이 지원됩니다. 심심치 않게 보이는 트위치는 400만원이 지원되네요.

 

∴국고 보조금

 

>> 전기차란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차량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보조금 확인 가능

>> 아이오닉, 노나, 니로 Hp 820만원 지원

 

 

☆지자체별 보조금★

 

 

 

 

전기차를 구매할 때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조금도 있지만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보조금도 있습니다. 이때 관할 자치단체 내 거주 등 자격조건이 부여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450만원, 대전광역시는 700만원, 전라북도는 900만원입니다.

 

 

 

 

지지체 전기차 보조금이 많은 경북의 경주를 예로 지급조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하반기 총 201대의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였고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았습니다. 이는 출고, 등록순이며 지원대상자는 신규로 구매하여 경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하는 개인 및 법인입니다.

 

 

∴지자체별 보조금

 

>> 서울시 450만원, 대전광역시 700만원, 경북 600~1,000만원

>> 해당 지자체을 사용본거지로 신규 등록차량에 한함

 

☆2021년 보조금★

 

 

 

 

정부 예산안을 통해 2021년 전기차의 보조금이 어떻게 되는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3대 핵심산업 육성에 3조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그 중 1조 5천원억이 전기수소차 관련입니다. 전기차는 7.1만대로 확충 예정으로 구매보조금, 충전소 구축등에 1조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현재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가의 전기차들도 동일하게 보조금을 받아왔는데, 앞으로 테슬라처럼 국내 수입 고가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될 확률인 높습니다. 상한선이 5천만원이 된다면 테슬라는 제외되죠.

 

∴2021년 보조금

 

>> 구매보조금, 충전소 구축 등에 1조원 이상 투자 예정

>> 전기차 보조금 상한제 논의중

 

 

 

 

 

전기차 구입에 큰 견인차 노력을 해왔던 전기차 보조금은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조금이 어떻게 바뀔지 꾸준히 논의되고 있는 만큼 전기차를 구입할 예정이신 분들은 최신 뉴스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